[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완벽 개발 가이드: 시리즈별 핵심 기체와 최적화 전략

건담 팬들이 기다려온 모바일 SRPG의 정수,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가 바로 '개발' 시스템입니다. 이 게임만의 독특한 개발 트리를 통해 300기 이상의 유닛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시리즈별로 체계적인 개발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실제 게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리즈별 핵심 개발 기체들과 효율적인 개발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발 시스템의 특징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의 개발 시스템은 기존 콘솔 버전과 유사하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각 시리즈별로 독립된 개발 트리를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개발한 유닛은 기동전사 Z건담의 개발 경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발 재료와 캐피탈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재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일반 개발 재료로, 메인 스테이지 클리어와 강화 육성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합니다. 둘째는 얼티밋(ULT) 전용 개발 재료로, 이는 특별한 미션과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에는 상당한 양의 캐피탈이 필요하며, 특히 고등급 기체일수록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됩니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 시리즈 목록

시리즈별 핵심 개발 기체 분석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는 게임 초반부터 접근할 수 있는 기본 개발 트리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추천되는 핵심 기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스발 전용 건담 (SSR급)
캐스발 전용 건담은 이 시리즈의 최고 개발 우선순위 기체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태그를 가진 적과 전투할 때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는 특별한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퍼 바주카의 위력이 4,800에 달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기체가 UR로 승급 가능한 얼티밋 유닛이라는 점입니다.

빅잠 (SSR급)
빅잠은 지원형 기체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맵병기를 보유하고 있어 뛰어난 섬멸력을 발휘하며, 빔계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G-3 건담 (SR급)
G-3 건담은 개발이 비교적 간단해 강화가 쉬우며, 하이퍼 바주카의 위력이 괜찮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초중반 전력 보강용으로 적합한 기체입니다.

= 기동전사 Z건담 시리즈 =
Z건담 시리즈는 중급자 이상을 위한 개발 트리로, 강력한 SSR급 기체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제타건담 (SSR급)
제타건담은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출격할 수 있고 강력한 디버프 효과를 가진 추천 기체입니다. 특히 변형 기능을 통한 높은 기동성이 장점이며, 범용성이 뛰어나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Z건담 3호기 P2형 (SSR급)
이 기체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분류되며, 얼티밋 유닛 중에서도 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돌파력 태그를 보유하고 있어 특정 이벤트에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코 건담 (SSR급)
사이코 건담은 방어형 내구형 캐릭터로, 견고 태그를 가지고 있어 방어 중심의 전략에 적합합니다. 얼티밋 개발이 가능한 기체 중 하나입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SEED 시리즈는 게임 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개발 트리 중 하나입니다.

프리덤 건담 (SR급)
개발 기체 중에서는 SR 프리덤 건담이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SR 기체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무장 공격력을 자랑하며, 맵병기를 보유하고 있어 공중전도 가능합니다. 어지간한 SSR보다 훨씬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SP화 우선순위가 높은 기체입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UR급)
최근 추가된 UR 기체로, 키라 야마토와 함께 등장하며 최상급 성능을 보여줍니다. 뽑기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지만, 개발 트리와 연계된 강화가 가능합니다.

= 신기동전기 건담 W 시리즈 =
건담 W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기체 풀이 제한적이지만, 강력한 기체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윙 건담 제로 (SSR급)
윙 건담 제로는 상당히 좋은 기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높은 공격력과 다양한 무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피온 시스템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크리티컬율 증가로 격투 능력이 높은 파일럿과 조합하면 우수한 데미지를 낼 수 있습니다.

톨기스2 (SSR급)
돌파력 태그를 보유한 추천 개발 기체입니다. 특정 이벤트에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전략적 가치가 높습니다.

특정 시리즈는 개발도 완성 시 획득 하는 특수 기체

효율적인 개발 전략

1. 개발 우선순위 설정
무과금 또는 소과금 유저의 경우, 자원이 제한적이므로 개발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첫째, 좋아하는 기체를 우선적으로 개발하되, 최소한의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격력 4500 이상의 무장을 보유하고, 지상과 우주 양쪽에서 출격 가능하며, 사정거리 4칸, 이동력 5칸 정도의 기준을 만족하는 기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시리즈별 개발 순서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권장합니다. 먼저 기동전사 건담에서 캐스발 전용 건담과 빅잠을 우선 개발하여 기본 전력을 확보합니다. 이후 SEED 시리즈의 프리덤 건담을 개발하여 강력한 SR급 기체를 확보하고, Z건담 시리즈의 제타건담으로 중급 콘텐츠에 대비합니다.

3. SP화 활용 전략
SP화는 SSR 등급 이하의 기체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SP화를 거치면 모든 능력치가 상승하고 최대 레벨이 100까지 확장되어, UR 기체와의 격차를 상당히 좁힐 수 있습니다. 특히 S건담과 프리덤 건담이 SP화 1순위 기체로 꼽히고 있습니다.

얼티밋(ULT) 유닛 개발

얼티밋 유닛은 개발 트리를 100%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SSR 기체들입니다. 이들은 UR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얼티밋 전용 개발 재료가 필요하고 상당한 캐피탈이 소모됩니다. 현재 게임에서는 사이코 건담과 Z건담 3호기 P2형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주의사항은 SSR에서 UR로 업그레이드할 때 무기 스킬 레벨이 1로 초기화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UR 업그레이드 전에는 과도한 스킬 강화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발 가능한 기체 목록

이벤트 활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개발 재료를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특정 기체를 사용할 때 획득 자원이 증가하므로, 해당 기체들을 적극 활용하여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대 편성과 개발의 연계

개발한 기체들의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적절한 부대 편성이 필요합니다. 기체와 파일럿의 소속을 맞추고, 서포터의 효과를 고려하여 집중 육성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공격형 2기, 지원형 2기, 방어형 1기의 2-2-1 구성이 적당합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의 개발 시스템은 단순히 강한 기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건담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보유 자원에 맞는 개발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무과금 유저라면 프리덤 건담과 같은 강력한 SR급 기체에 집중하고, 과금 유저라면 얼티밋 유닛의 UR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게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리즈와 기체들이 추가될 예정이므로, 현재 상황에만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한 자원 관리가 필요합니다.

개발 시스템을 마스터하면 단순한 수집을 넘어 전략적 깊이와 건담 세계관의 진정한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최강 부대를 만들어 건담 유니버스의 모든 전장을 정복해보시기 바랍니다.